로그인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여전히 추운 봄

2004.04.07 00:10

반 파퓰리즘 조회 수:54903 추천:4

얼마전 우리농협 역사상 가장 우수운 인사문서가 1장 도착했다
10여년 농협생활중 이러한 우숩고 챙피한 문서는 처음 받아보았다
5번에 걸친 파행, 과연 그에게 진정한 스탭(보좌진)은 있는 것인가
누구도 거기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4천억인가 뭔가에 취해 휩쓸려 버린 듯 하다
가끔씩 들르면 다들 너무 바쁘다

정치란 얻고 버리는 기술이라 하던데
과연 무얼 얻고 무엇을 버렸단 말인가

내가 보기엔 다 잃은 것 같은데.......

창피하다

꼭 우리 시골 친구들 계모임 하는 것 같다

#--#--#--#--#--#--#--#--#--#--#--#--#--#--#--#--#--#--#--#--#--

나는 아직도 봄을 느끼지 못하고 양지 바른  겨울 목 언저리를 서성이는 것같다

봄은 왔건만 겨울 외투를 아직도 벗지 못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