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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통령 선거 당시 TV광고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했던 욕쟁이 할머니 강종순씨(71)가 집세 7개월치를 못내 쫓겨날 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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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국밥 할머니로 잘 알려진 강 할머니는 “집세 7개월치 밀려본 건 처음이다. 주인이 나가라 그러대. 나가보면 집세가 장난이 아니야”라며 국밥집 사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25일 SBS ‘8시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 취임 3주년을 맞아 찾은 강 할머니의 국밥집은 밤 10시 한창 손님이 있어야 할 시간에도 썰렁했다. 전세대란에 이어 구제역 여파로 고기값까지 폭등해 국밥집 사정을 더욱 어렵게 했다는 것이다.

강 할머니는 또 벽에 붙은 이 대통령 사진에 대해서도 “떼는 게 장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손님까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양반이 얼마나 애가 타겄어, 할려고 하는데도 공은 하나도 안 나타나고”라며 “경제 대통령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니까 국밥 푹푹 퍼 처먹고 경제나 살려달라”고 말했다.

강 할머니는 당시 대선광고에서 “쌈박질 그만 해라 이놈아, 국밥 푹푹 퍼 처먹고 경제 살려”라는 광고 멘트로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후 광고와 달리 종로구 낙원동이 아닌 강남구 청담동에서 포장마차를 하는 할머니로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2009년 12월12일 밤 김윤옥 여사 및 측근들과 함께 강 할머니의 가게에 들러 술을 팔아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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