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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주택담보대출과 카드사용 증가에 힘입어 가계빚이 800조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4/4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4분기 중 가계신용은 전 분기 대비 25조3000억원 늘어난 795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예금은행 대출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며 분기중 8조8000억원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지난 2006년 4분기(10조1000억원) 이후 4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햇살론 등을 중심으로 비은행예금 취급기관의 대출도 8조7000억원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카드 사용량을 나타내는 4분기 판매신용 역시 연말 수요증가로 인해 전분기(2조원) 대비 두 배 늘어난 4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대출수요가 크게 늘면서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가계빚이 크게 늘었다"며 "판매신용도 연말 요인에 따라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예금취급기관의 대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390조2544억원을 기록, 400조원에 육박했고 지방이 205조6304억원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주택대출은 수도권이 255조원, 지방이 106조원으로 주택대출의 비중이 5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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