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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 노동조합, 무료 청소년 인문학 교실 개최
광산구 민중의 집 8월 한달간… 전남대 철학과 학생들 강사로 참여
기사입력 [2012-07-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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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아시아투데이 홍기철기자=광주지역농협민주노동조합(위원장 김대성)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동안 광산구 민중의 집에서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사진은 전남대 철학과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초등학생 어린이반과 중학생 청소년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모든 예산은 노동조합 나눔 연대 기금 예산으로 집행된다.

신청방법은 '광주비정규직센터','나눔장애인자립생센터','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 '캐리어에어컨지회' 등에서 추천을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지역농협민주노동조합 (062-611-7521)으로 연락 하면된다.